이번 포스팅은 해외여행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고민되는 데이터 사용방법에 대해 비교해보았어요.
특히 해외에서 한달살기, 보름살기를 계획하며 여행장소를 베트남 나트랑으로 결정하고 베트남 나트랑 비엣텔, 베트남 나트랑 모비폰, 베트남 나트랑 비나폰 및 베트남 나트랑 유심에 대해 폭풍 검색을 했었어요.
대표적으로 유심, 로밍, 와이파이 도시락 그리고 요즘에는 esim 을 쓰기도 하는데요.
각각 장, 단점이 있어요.
- 유심
- 핸드폰 유심칩 교체로 가장 보편적 방법
- 5일에 1만원 대 정도로 저렴
- 그 나라에서 가장 잘 터지는 통신사를 이용하기 때문에 대부분 잘 터짐
- 한국에서 미리 구입할 경우 0.1% 확률로 불량품 걸릴 수 있음
- 현지공항에서 구입하면 20~30% 정도 비쌈.
- 로밍
- 따로 무언가를 구입할 필요없이 통신사에 신청하면 현지에서 자동으로 통신사를 바꿔줌
- 한국에서 내게 통화를 걸 때 연락이 편리함
- 5일 이상 머무를 때 2~3만원대로 가격이 제일 비쌈
- 여행 중 전화 연락 안 받고 싶을 때도 비추함.
- 와이파이 도시락
- 유심, 로밍에 비해 저렴하고 빠른 편
- 단, 짐이 하나 추가되고 잘 안 터지는 지역이 발생함.
- esim
- 구매 후 QR 코드만 스캔하면 바로 이용 가능
- 5일에 5천원대로 가장 저렴
저희는 이 방법 중 가장 대중적인 유심을 구입해보기로 했어요.
유심 구입 전에 베트남에서 가장 잘 터지는 통신사를 알아보면 좋을 거 같아요.
한국의 SKT, KT 처럼 베트남에서는 비엣텔, 모비폰, 비나폰 등의 통신사가 있어요.
이동통신사 점유율은
비엣텔(46%)> 모비폰(30.3%) > 비나폰(17.4%)> 기타(베트남 모바일 등)
물론 비엣텔이 가장 잘 터지고 만족도가 높은 건 아니었어요.
여러 검색 결과, 나트랑의 경우는 비엣텔, 모비폰, 비나폰의 사용 만족도가 비슷하더라구요.
가격도 비엣텔이 다른 통신사에 비해 2~3천원 비쌌어요.
처음에는 요즘 많이 쓰는 말톡 유심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14일 간 있어야 되는 저희가 구입할 유심이 더 이상 판매하지 않는다하더라구요^^;;
5일, 7일짜리를 2개 사는 것보다는 한 번 구입하고 계속 쓰면 좋을 거 같아서
유심스토어 상품 중 15일짜리 상품으로 알아봤어요.
궁금한 사항은 네이버 톡톡이나 카톡채널로 상담이 가능해서 좋았어요.
그랩은 여러 후기들 읽어보니 한국에서 인증받고 가면 특별히 그랩 기사님과 직접 통화할 일 없이 그랩 메시지로만 연락하는 경우 유심을 교체해도 그대로 사용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여행목적과 필요에 맞게 유심 구입하셔서 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더불어 베트남 나트랑 쌀국수 맛집 방문후기도 소개해드려요.
https://youtu.be/sfufM5V2Hus?si=WPN2syIIOqA8mKRR
Uploaded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