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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가복] 인천 차이나타운 현지인 추천 중국집 맛집 세트메뉴 후기(ft 차이나타운 연경과 맛비교)

이번 포스팅은 인천 현지인 중국집 맛집인 '전가복' 입니다.

가게 사진

지난번 포스팅에서 인천 차이나타운을 방문해서 많은 중국집들이 있고 그곳에 위치 및 연경을 방문했던 후기를 남겼었는데요.

 

이번에는 인천에서 현지인 추천의 현지인들이 더 많이 찾는중국집을 방문해보기로 했어요.

 

1. 위치

- 주소: 인천 중구 신포로35번길 12

 

2. 영업시간

- 11:00~21:00,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3. 주차

- 가게 바로 앞에는 따로 주차장이 없어요.

- 신포국제시장이나 인천 차이나타운에 주차하시고 걸어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4. 가게내부

가게 내부

 

- 가게는 오래된 중국집 노포 느낌으로 4인 테이블 7개 정도 있는 작은 동네 중국집 느낌이에요.

 

5. 메뉴

메뉴 1 
메뉴 2

메뉴는 다음과 같아요.

저희는 다양한 음식을 먹고 싶어서 세트B(22,000원)로  2인분을 주문했어요.

 

6. 음식

1) 류산슬

류산슬

 해삼과 새우, 고기와 버섯이 잘 어우러진 류산슬은 재료 본연의 맛이 잘 느껴지는, 양념이 세지 않은 맛이었어요.

 다만 해삼이 그리 신선하지 않은지 식감이 탱글탱글 않은게 살짝 아쉬웠어요.

 

2) 탕수육

탕수육

 

소스는 새콤, 달콤한 일반적으로 중국집에서 먹을 수 있는 탕수육이었어요. 대신 고기의 튀김옷이 얇고 고기가 꽉 차 있으며 매우 잘 튀겨져서 겉바속촉으로 맛있었어요.

 

3) 피망볶음과 꽃빵

피망볶음과 꽃빵

 

피망과 고기가 고추기름에 잘 어우리진 피망볶음에 부드럽고 폭신한 꽃방이 잘 어우러져서 쑥쑥 들어가는 맛이에요.

 

4) 짜장과 짬뽕

짜장과 짬뽕 

 

둘다 면이 하얗고 일반적인 면에 비해 얇은 면에 매우 담백한 맛이었어요.

 

세트로 나온 음식들이 매우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간이 세지 않으면서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감칠맛이 있어서 물리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정말 현지인 맛집인듯, 평일 11시 오픈하고 30분 만에 예약석 및 동네 단골 손님들로 홀이 꽉 차서 10분 정도 대기하고 들어오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예전에 연경에서 하얀짜장, 짬뽕과 짜장을 먹어본 크롱님이 맛을 비교해보았을 때 연경보다 더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개인적인 입맛이니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