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서울 서교동, 합정역 근청에 있는 '이치류 홍대본점' 입니다.
국내최초 정통 삿포로식 징기스칸을 선보이고 식신로드(169회), 수요미식회(90회), 미쉐린가이드 플레이트에 8년연속(2017~2024)선정된 양고기 명가로 인증받은 곳이어서 꼭 방문하고 싶었어요.
특히 미쉐린 가이드 2024에 따르면
‘일류’를 의미하는 일본어 이치류. 국내 최초의 삿포로식 양구이 전문점으로, 1년 미만의 호주산 생 양고기만을 취급하며, 삿포로에서 직접 공수한 칭기즈칸 불판과 인체에 무해한 비장탄을 사용해 고기를 굽는다. 숙련된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빠른 손놀림으로 고기를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양고기에 익숙지 않은 고객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바 형식의 그릴 테이블은 즐거운 식사 분위기에 한몫하는 이치류 본점만의 개성으로, 양고기를 즐기기에 더없이 훌륭하다.
라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예전에 이곳을 방문했던 크롱님이 다시 재방문하고 싶다고 할 정도이니 너무 기대가 되었답니다.
1. 위치
-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4
- 합정역 3번출구에서 357m
2. 영업시간
3. 예약방법
- 캐치테이블로 예약이 가능해서 예약금 2만원을 내고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예약을 했어요.
4. 주차 및 가게내부
- 주차는 불가하고 매장 근처 유료 주차장 이용 가능해요
- 가게로 들어서면 웨이팅석이 있어요.
- 가게 입구에는 미쉐린과 블루리본이 엄청 많이 붙어있어요.
- 내부는 아담하며 바 테이블로만 되어 있어요.
- 유명인사들의 사인도 많이 붙어있으며 개인 물건을 넣어둘 락커도 있어요.
4. 메뉴
- 메뉴는 다음과 같아요.
- 양고기 종류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주류가 정말 많았어요.
- 저희는 살치살 31,000원, 생등심 30,000원 (각 150g), 그리고 최고급 프렌치랙 37,000원(180g), 밥과 음료를 주문했어요.
- 성인 2명이 먹기에 딱 기분좋은 양이었어요.
5. 음식
- 기본 밑반찬은 다음과 같이 나와요.
- 고기와 함께 파와 양파와 같은 야채도 듬뿍 구워주시고, 야채는 다 먹고 추가를 계속 해서 구워주세요.
- 저희가 시킨 고기들 중에서 양고기 향이 약한 부위부터 강한 부위 순으로 구워주세요.
(살치살-> 생등심-> 프렌치랙)
- 고기가 정말 입에서 살살 녹고 양고기 특유의 향이 너무나도 풍미가득해서 맛있었어요. 특히 계속 양고기 기름을 추가해서 구워주셔서 그런지 양의 풍미가 깊이 느껴졌어요.
- 밥을 주문하면 숙주도 구워주시는데, 구운 숙주와 함께 먹는 밥도 맛있어요.
크롱님이 재방문을 하고 싶다고 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너무 맛있게 먹었던 이치류의 양고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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