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부산 동구 망양로 533-5에 위치한 '초량1941' 입니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시절 지어진 적산가옥을 개조하여 만든 감성적인 우유 카페입니다. 오래된 일본식 가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곳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더불어 초량의 산위에 위치해있어서 테이크아웃을 하고 주차장쪽에서 부산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기도해요.
위치
- 주소: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 533-5
부산역 뒤편의 산복도로를 따라 올라가는 이바구길 끝자락 산기슭에 자리 잡고 있어 도심 속에서 조용한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영업시간
- 매일: 10:30 - 18:00 (라스트 오더 17:30)
연중무휴로 운영되어 언제든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정보
카페 바로 앞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이용 시 편리하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가게 모습
'초량1941'은 일본식 오래된 집 같은 느낌으로 외관과 내부가 이쁩니다.
내부는 1층으로 나뉘어져 문화공간 카페로 운영되고 있으며, 창호지 문 너머로 보이는 풍경이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정원에는 푸른 나무와 어우러진 정원의 풍경이 예스러움을 더해주며, 야외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 날씨 좋은 날에는 바깥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메뉴
'초량1941'의 대표 메뉴는 다양한 맛의 우유로, 바닐라우유, 생강우유 등이 있습니다.
또한, 과일산도(과일 샌드위치)와 같은 디저트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카모마일 티와 홍차 우유를 맛본 후기
카모마일 티: 따뜻한 찻잔에 담긴 카모마일 티는 은은한 향과 함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한 모금 마실 때마다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고, 잔잔한 음악과 어우러져 완벽한 힐링 타임을 선사했습니다.
홍차 우유: 부드러운 우유에 진한 홍차의 풍미가 더해져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달콤함과 쌉싸름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입안 가득 퍼지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특히, 적산가옥의 분위기와 함께하니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초량1941'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카페입니다.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우유와 디저트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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