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켄야 다카마쓰 역전점] 다카마쓰 우동맛집, めりけんや 高松駅前店

가게 사진

 

이번 포스팅은 다카마쓰 기차역, 고속버스터미널역 근처에 위치한 '메리켄야 다카마쓰 역전점' (めりけんや 高松駅前店)

입니다. 

 

다카마쓰 하면 우동이죠. 우동투어 여행도 오실 정도로 우동이 유명하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누끼 우동의 원조이기도 하죠.

 

저희는 다카마쓰에서 마쓰야마로 넘어가기 위해 잠시 다카마쓰에 들려서 여유시간이 1시간 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역 주변에 우동맛집을 찾다가 구글평점이 높은 곳을 골랐습니다.

 

아침 7시부터 열어서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아침부터 많이 찾는 현지인 맛집인거 같았어요.

 

저희가 갔을 때도 역 직원분들, 일본인분들만 있었어요. 외국인은 저희밖에 없었다는 ^^;;

 

1. 위치

- 다카마쓰역 남쪽 출구로 내려오면 바로 길 건너편에 위치해있어서 바로 찾으실 수 있어요.

- 6-20 Nishinomarucho, Takamatsu, Kagawa 760-0021

https://maps.app.goo.gl/6jGWWU3TGXBmQmjH8

메리켄야 다카마쓰 역전점 · 6-20 Nishinomarucho, Takamatsu, Kagawa 760-0021 일본

 

2. 가게 내부

- 가게 내부는 실용적이고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가게 내부

 

3. 메뉴 및 주문

메뉴 및 주문순서 

튀김 등 토핑

 

- 메뉴는 가게 앞에도 있는데 미리 정하고 들어가시면 좋아요.

- 우동마다 사이즈를 고르시면 되는데 大 사이즈가 식사하기에 좋은 사이즈였어요.

- 저희는 첫번째 있는 기본우동인 가케우동 大 사이즈를 골랐어요.

- 가게에 들어가면 순서대로 우동 종류와 사이즈를 얘기하면 바로 우동면과 육수를 담아주세요. 기호에 맞게 파 등을 올리고 튀김과 같은 토핑을 접시에 추가해서 고를 수 있어요. 계산은 줄 끝에서 하면 되고 현금만 가능합니다.

 

4. 음식

가케우동  大 사이즈, 돈카츠, 야채튀김

 

- 저희는 가케우동 大 사이즈, 돈카츠, 야채튀김을 골랐어요.

- 테이블에는 간장, 시치미, 돈카츠 소스 등이 구비되어 있어요.

- 휴게소 먹었던 가락우동의 깔끔한 고급버전이에요. 물론 면은 정말 탱글탱글~~ 한국에서는 먹어보지 못한 면발이에요.

-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맛있는 우동을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