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을 방문하면서 현지인들 사이에서 소문난 돈카츠 맛집을 찾던 중, 지리산 흑돼지로 만든 특버크셔K로스카츠로 유명한 톤쇼우를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지난번 광안리에 묵었을 때, 숙소 바로 옆에 톤쇼우 광안리점이 있었지만 웨이팅을 극복하지 못하고 방문 못한게 아쉬워서 이번에는 꼭 먹어보고자 그나마 웨이팅이 적다는 부산대본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위치 및 주차 정보
- 부산대본점: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강로 247-10
- 주차: 전용 주차장은 없으며, 인근 민영주차장이나 부산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 영업시간 및 브레이크 타임
- 부산대본점: 매일 오전 11:00 ~ 오후 9:00 (브레이크 타임 없음)
- 광안리점: 매일 오전 11:00 ~ 오후 9:30 (브레이크 타임 없음)
⏳ 예약 및 웨이팅 방법
부산대본점
- 캐치테이블 앱: 평일 오전 11시 20분(주말엔 11시 30분)에 원격 줄서기 오픈
- 현장 웨이팅: 가능하며, 매장 내 키오스크를 통해 대기 등록 후 입장합니다.
- 팁: 오전 11시 19분부터 앱을 열어 대기 준비를 하세요. 인기 메뉴는 빠르게 마감되므로 빠른 예약이 필수입니다.
광안리점
- 캐치테이블 앱: 오전 10시에 원격 줄서기 오픈
- 현장 웨이팅: 불가능하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한 예약만 가능합니다.
- 팁: 오전 9시 59분부터 앱을 열어 대기 준비를 하세요. 메뉴 선택은 빠르게 진행하고, 예약 후 메뉴 변경이 가능하므로 우선 예약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휴일 오프런 및 웨이팅 시간
부산대본점
- 휴일 아침 9시 45분 방문하니 2팀이 있었어요.
- 10시 40분쯤 되니 직원분이 메뉴판을 들고 나오셔서 메뉴를 먼저 주문 받으셨어요.
- 1시간 15분 정도 웨이팅해서 입장했어요.
🏠 가게 내부


- 부산대본점: 전체가 바(다찌) 형식의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고 오픈 키친으로 조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위생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메뉴

저희는 버크셔K특로스카츠, 모둠카츠, 카레, 제로콜라를 주문했어요.
🍽️ 음식 후기 – 버크셔K특로스카츠



식전 스프로 제공되는 양송이 스프는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같은 맛이 느껴지는, 가장 인상적인 스프였어요.
1인 1메뉴 주문시 밥, 장국, 양배추샐러더는 리필가능해요
✅ 특버크셔K로스카츠

톤쇼우의 시그니처 메뉴이자 웨이팅을 감수해서라도 꼭 먹어야 한다는 메뉴로 들어서 기대가 컸어요.
‘버크셔K’는 지리산 흑돼지 품종 중 상위 1%만 선별한 고급육으로, 일반 돈카츠와는 육향부터 다릅니다.
- 비주얼: 돈카츠는 약 2cm 이상의 두께로 눈으로 보기만 해도 두툼한 고기의 육즙이 느껴질 만큼 압도적인 비주얼이었어요.
고기 위에 얇은 빵가루 튀김옷이 입혀져 황금빛으로 튀겨져 나왔습니다. - 식감 & 맛: 한입 베어물면 속은 말랑하면서도 육즙이 터지는 느낌, 드라이에이징된 듯한 진한 돼지고기 고유의 감칠맛이 입안 가득 퍼졌어요. 특히 지방과 살코기 비율이 매우 훌륭하게 분포되어 있어, 고기의 질감 변화가 다양하고 풍부했어요. 단, 튀김옷이 너무 눅눅하고 바삭하지 않고 고소함도 적은 점이 좀 아쉬웠어요.
- 곁들임 소스 구성:
- 말돈소금: 고기의 풍미를 극대화시키며, 소금만 찍어 먹는 게 가장 맛있다는 후기도 많은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 레몬코쇼(유자고추소스): 상큼하면서도 짭짤한 맛으로 느끼함을 잡아주고, 카츠의 풍미를 더해줬어요.
- 와사비: 고기 자체가 워낙 풍미가 좋아서, 살짝 얹어 먹으면 더욱 깊은 맛이 나요.
- 돈카츠 소스: 과하지 않게 달고 짠 균형이 잘 잡혀 있어, 아이들도 먹기 좋을 맛이었어요.
- 사이드 구성:
- 양배추 샐러드는 발사믹 계열 드레싱이 뿌려져 있고, 신선도도 우수했어요.
- 양송이 스프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식전 입맛을 돋워주기에 충분했어요.
- 쌀밥 & 장국은 무난하게 깔끔했으며, 카츠가 주인공이니 만큼 조연 역할을 잘해줬습니다.
📌 숫불향도 살짝 나면서 고기 육질이 부드러운 점이 인상적이었지만 튀김옷이 조금 더 바삭하고 고소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어요.
✅ 모둠카츠

톤쇼우의 모둠카츠는 한 접시에 로스카츠, 히레카츠, 에비카츠(새우카츠) 이렇게 3종류가 함께 제공되는 세트 메뉴입니다.
각각의 고기 맛과 튀김의 개성을 비교하며 즐길 수 있어, 처음 방문하는 분들께 아주 좋은 선택이에요.
- 로스카츠: 버크셔 로스카츠보다 조금 작은 형태였는데 저는 오히려 식감이 버크셔 로스카츠보다 더 단단하고 속살이 부드럽게 익어 있어 식감이 좋았었어요.
- 히레카츠: 지방이 적은 담백한 부위로, 속살은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퍽퍽함 없이 잘 튀겨졌어요.
- 에비카츠는 큼직한 통새우로, 식감이 통통하게 살아 있으며 타르타르소스나 레몬을 곁들이니 새우의 풍미가 더 강조되었어요.
- 곁들임 소스 구성: 버크셔 로스카츠와 동일하지만, 특히 말돈소금과의 조합이 가장 좋았습니다.
✅ 카레

다진 고기가 적절히 들어간 무난한 일본식 카레에요. 밥에 곁들여 먹기 좋았어요.
🧂 함께 나오는 구성
- 돈카츠 소스, 말돈소금, 레몬코쇼, 와사비 소스 등 톤쇼우 특유의 소스 조합이 전부 제공되어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어요.
- 양배추 샐러드, 쌀밥, 된장국, 양송이 스프 등은 다른 단품 메뉴와 동일하게 정갈하고 균형 잡힌 구성입니다.
🍴 한 줄 요약
✔ 특버크셔K로스카츠 – 풍미+비주얼 모두 만족, 식감은 좀 아쉬움
✔ 모둠카츠 - “하나만 고르기 어려울 땐 모둠카츠가 정답!”
✔ 카레-“무난무난한 카레맛!”
💬 총평
일본에서 먹은 #돈카츠아오키긴자점 돈카츠가 계속 비교되어서 인지 한국에서 먹는 돈카츠에 만족을 못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먹은 돈카츠 중에서 탑3에 드는 톤쇼우였어요.
톤쇼우 부산대본점의 특버크셔K로스카츠는 고기의 풍미와 식감이 뛰어나며, 다양한 소스와의 조합으로 여러 가지 맛을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웨이팅이 길 수 있으므로 캐치테이블 앱을 활용한 사전 예약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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