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근에 '전현무계획 2'를 보다가 광주가 두유와 콩물로 유명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 이후로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가 먹고 싶어졌고, 검색을 통해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대성콩물 중흥본점을 알게 되어 믿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1973년에 광주에서 개점하여 이어온 오래된 콩물국수 전문점으로 콩물국수가 유일한 메뉴라 여름에만 영업하는 곳이지요. 삶은 국산콩을 맷돌에 갈아 만든 콩물에 메밀로 만든 쫄깃한 면을 넣은 콩물국수가 유명하다고 해서 기대를 앉고 방문했습니다.
📍 위치 및 주차 정보
-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제봉로 272
- 주차: 가게 뒷편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하여 인근 길가에 주차하시는 것이 편리할 수 있습니다.
🕒 영업시간
- 운영시간: 매일 오전 10:00 ~ 오후 5:00
- 휴무일: 없음.
🏠 가게 분위기
대성콩물 중흥본점은 깔끔하고 아담한 내부로, 가족 단위나 혼밥 손님 모두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 조리 과정을 볼 수 있어 위생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 메뉴 및 가격

🍜 음식 후기 – 콩물국수
생활의 달인에 소개될 만큼 내공이 있는 집이라 기대치가 높았는데, 한입 먹는 순간 '아, 다르다' 싶었어요.


🔸 비주얼
음식이 서빙되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것은 도톰한 면발 위에 흰빛을 띤 진한 콩물이 넉넉하게 담긴 그릇.
보기만 해도 고소함이 느껴졌어요.
🔸 콩물의 깊이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콩물의 진함이었어요.
- 굉장히 농도가 짙어 걸쭉하지만 텁텁함은 전혀 없고, 마치 고소한 크림을 마시는 듯한 느낌.
- 물과 콩의 황금비율로 만든 듯, 입안에서 고소함이 부드럽게 흘러가면서도 삼킬 때 콩의 고운 입자가 느껴지는 듯한 질감이 살아 있었어요.
- 시중 콩국수의 콩물처럼 희석된 느낌 없이, ‘진짜 콩 갈아낸 고소함’이 그대로 살아 있는 콩국이었습니다.
🔸 면의 탄력
- 면은 일반 중면보다는 약간 더 굵은 편이었고, 탄력이 살아 있어 콩물과 함께 씹는 맛이 좋았어요.
- 특히, 차게 헹궈낸 면발이 콩물의 밀도와 밸런스를 맞춰주며, 한 젓가락 한 젓가락이 질리지 않고 시원하게 넘어갔어요.
🔸 간의 균형
- 콩물 자체에는 기본적으로 설탕 간이 되어 있는데, 그리 달지 않았어요.
- 저는 처음엔 그대로 먹고, 중간쯤에 설탕을 살짝 더해서 먹었는데, 간을 더하니 콩물의 고소함이 더 살아나면서 훨씬 깊은 맛이 느껴졌습니다.
- 입맛에 따라 소금, 설탕을 살짝 넣어 조절하는 재미도 있어요.
- 원하면 콩가루를 더 넣어주세요.
🔸 곁들임 김치
- 함께 제공된 김치는 새콤하고 시원해서, 고소한 콩물국수와 정말 좋은 궁합을 이루더라고요.
🥄 한 끼로서의 만족도
✔ 배를 채우는 데 무리가 없을 만큼 양도 넉넉했고, 식후에 속이 편안했어요.
✔ 인위적인 단맛, 과한 조미료 없이 담백하고 깊은 콩의 풍미로만 승부하는 정직한 콩국수였어요.
반응형
'국내맛집 > 전라도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평화한우 송천점]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 현지인 가성비 한우 맛집 (3) | 2025.07.11 |
|---|---|
| [씨에프 바베큐 치킨] 전북 남원 현지인 맛집, 씨에프 바베큐 치킨 (4) | 2025.07.08 |
| [토마레제면소] 익산 자가제면 우동&소바 맛집 주차, 웨이팅, 솔직후기(#내돈내산) (2) | 2025.05.31 |
| [한옥면옥] 전주 한옥면옥, 여름의 맛을 담은 고소한 콩국수 맛집 (1) | 2025.05.10 |
| [우리분식] 익산 중앙시장 숨은 맛집, “우리분식” – 짬뽕라면과 탕수육의 놀라운 조합! (0) | 2025.05.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