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콴] 베트남 현지 감성이 물씬 풍기는 논현역 하이콴 방문 솔직후기 및 주차정보 (ft 성시경 먹을텐데)

 

성시경 씨가 ‘먹을텐데’에서 소개해 화제가 된 베트남 음식 전문점인 하이콴(HyQuan) 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베트남 현지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와 깔끔한 셀프바,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 덕분에 첫인상부터 편안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었어요.

 

위치 & 분위기

• 주소: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340 1층, 논현역 6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
• 영업시간: 대부분의 요일 24시간 영업 (일요일은 저녁 22시 마감,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영업 시작)
• 분위기: 베트남 현지 식당처럼 꾸민 인테리어가 매력적이며, 테이블과 셀프식 셀프바가 깔끔하게 잘 구성되어 있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진행됩니다
• 주차: 건물 옆 주차 공간이 약 6대 정도 가능하다고 해요. 만차일 수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합니다

 

메뉴

저희는 이날 소고기 반미, 모둠 쌀국수, 그리고 영상에서도 화제가 된 곱창 쌀국수가 포함된 점심특선을 주문했어요

음식후기

1) 소고기 반미

베트남에서 먹었던 반미만큼은 아니어도

바삭한 바게트에 쫄깃한 소고기와 상큼한 야채, 은은한 향신료가 조화를 이루는 반미는 한입에 베트남의 거리를 떠올리게 합니다. 빵은 적당히 크러스트가 살아 있고, 채소와 고기가 균형 있게 어우러져 깔끔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2) 모둠 쌀국수

여러 가지 부위의 고기가 풍성하게 올라간 모둠 쌀국수는 보기만 해도 만족감을 주고, 진한 국물이 깊은 육향을 담고 있었어요. 면발은 쫄깃했고, 밸런스 있는 고명 구성 덕분에 한 그릇으로 든든히 채울 수 있었습니다.

3) 곱창 쌀국수

성시경 씨가 먹은 바로 그 메뉴! 국물을 떠보면 매콤함보다는 깊고 알싸한 풍미가 전해지고, 곱창의 곱돌한 식감과 쫀득한 고기 조합이 인상적이었어요. 국물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해서 깔끔했습니다

 

논현역 10초 거리, 반미부터 곱창 쌀국수까지—하이콴은 베트남 감성을 살린 편안한 한 식당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