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전주한옥마을에서 전통한복체험 및 비빔밥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와 체험후기를 소개 해드려요^^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청을전통문화원’에서는 전통한복체험을 포함한 예절교육, 전통음식체험 등이 진행되어서 가족단위체험, 학생체험, 외국인체험코스로 괜찮더라구요. 저희는 외국인 학생, 교사분들 전통한복체험과 전통음식임 비빔밥 체험을 했는데 진행도 차분히 잘 해주시고, 단순히 한복을 입어보는 거 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단, 통역하시는 분은 따로 안 계신 점 참고해주세요^^;; 한복을 입기 전에 인사, 절하는 법을 소개해주시고, 한복에 대한 소개도 해주셨어요. 한복도 전통한복으로 뭔가 고풍스럽고 예쁘더라구요. 비빔밥 체험은 문화원 바로 옆 건물인 송정원에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주한옥마을 현지인 추천코스로 ‘오목대와 향교, 경기전’ 현지인 추천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전주한옥마을이 인기 관광지가 된 이후 주말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게 되었는데요. 덕분에 맛집, 소품점 체험거리가 늘어나긴 했지만 조용하고 고즈넉한 한옥마을을 즐기기는 어렵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람들이 덜 북적거리고 관광지 느낌보다는 고즈넉한 한옥마을을 즐길 수 있는 코스 및 무료주차정보도 소개해드릴까해요. 한옥마을은 경기전과 전동성당을 중심으로 풍남문, 남부시장을 포함해서 둥그렇게 퍼져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한옥마을 남쪽 끝에 보시면 국립무형유산원이 있어요. 바로바로 여기 야외 주차장 동문, 서문에 무료주차 가능하세요. 24시간 개방이며 한옥마을과는 도보로 10분 정도 떨어..
이번 포스팅은 서울역과 지하철 서울역점에서 가까운 카페, 커피맛집인 ‘커피베이 서울역점’ 입니다. 서울역에서는 100m 정도 떨어져 있고, 지하철 서울역에서는 14번 출구로 나와 앞으로 40m만 걸어오시면 바로 보여요. 매장은 테이블이 여러 개 있고, 혼자 앉는 테이블 4명 이상 앉는 테이블, 2인 테이블 등 테이블이 많이 있어요. 커피메뉴도 다양하고 디저트도 종류가 많았아요. 매장에서는 일회용컵 사용이 안되지만, 음료를 다 먹지 못한 경우에 나가야 될 상황이라면 요청시 별도의 비용 없이 테이크아웃 컵에 담아주세요.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건물 화장실도 바로 연결되어 있고 서울역 및 지하철역과도 매우 가까워서 서울역에서 친구를 만나거나 잠시 혼자 시간을 보낼 때에도 안성맞춤인 곳인거 같아요. 근처에 가신다면..
이번 포스팅은 서울 남부터미널의 이용방법 및 편의시설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서울 남부터미널은 시외버스노선을 가진 터미널이고 고속버스터미널과는 지하철역으로 2정거장 떨어져있어요.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 5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앞에 있답니다. 터미널역 입구에는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캐비넷이 있으며 역안은 깨끗하고 넓었어요. 전국으로 가는 시외버스 노선이 있는 만큼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듯 했습니다. 각 노선마다 타는 곳이 잘 구분되어 있답니다. 표를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창구와 자동발권기계가 여러 대 있으며, 운행시간 최신정보는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나와 있답니다. 요즘에는 티머니라는 앱을 통해서 전자발권 가능해요. 저는 티머니 앱을 이용해서 표를 구입했고, 표를 따로 출력하지 않고 앱에 담긴 표 ..
네이버 업체등록사진 이번 포스팅은 부산 사하구 하단에 위치한 ‘레이어스 호텔’이에요. 부산 여행을 갑자기 가게 되어 가기 전날 저녁에 호텔을 검색하니 대부분 풀부킹되었거나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구요. 저희는 호텔에서는 오래 있지 않을 예정이고, 조식이며 다른 부대시설을 이용하지 않을 예정이라 깔끔하면서 가성비 좋은 호텔을 알아보았어요. 네이버 숙소의 조건검색을 통해 가격범위 정하고 후기와 성급을 정한 후 나온 호텔 중 레이어스 호텔이 가장 괜찮아서 결정하게 되었어요. 부산의 핫스팟인 해운대구나 남포동, 광안리 등과는 거리가 꽤 있지만 지하철역도 바로 앞에 있고 저희는 어차피 차로 이동할 예정이어서, 4성급 호텔에 10만원 정도의 가격이 괜찮았던 거 같아요. 아쉬웠던 건, 이코노미싱글룸 하나 남아있어서 다른..
이번 포스팅은 1박 2일 부산여행에서 2번이나 방문하고, 전망과 건물의 모습 등에 감명받았던 부산 감천문화마을이에요. 한국의 마추픽추, 산토리니로 불리우는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에 태극도 신도들과 6.25 전쟁 피난민들이 모여서 이루어졌다고 해요. 태극도마을이라는 이름의 낙후된 동네로 알려졌으나 2009년부터 ‘보존과 재생’을 바탕으로 진행된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부산지역의 예술가와 주민들이 합심해 담장이나 건물 벽에 벽화 등을 그리는 '마을미술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잡았다고 하네요.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감천문화마을 건물과 건물이 매우 붙어있으면서 앞집이 뒷집의 전망을 가리지 않아서 마치 절벽에 계단처럼 건물이 들어선 마을의 모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