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무인라면 전문점인 월드면 송천점이에요.
크롱님과 닭강정을 포장해서 오는 길에 발견하게 된 곳으로 다이소 사거리에서 신일아파트 방면으로 30m 정도 내려오면 있는데, 원래는 전과 생선구이를 팔던 곳으로 기억해요.
무인라면 전문점인 월드면은 24종의 라면을 골라서 무료토핑을 첨가해서 자신만의 라면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음료, 만두 등 다양한 밀키트도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새로운 곳이 생기면 궁금한 것을 못 참고 방문해서 직접 라면을 먹어보았어요.
내부는 테이블이 6개, 혼자 먹을 수 있는 곳도 있으며 라면 자판기 3대와 밀키트 자판기가 구비되어 있어요.
라면은 일반면, 비빔면 등 다양하게 있고 가격은 3,800원~4,200원 정도의 가격이더라구요.
자판기에서 신용카드를 투입해서 라면을 골라 구입하면 밑으로 라면과 라면전용용기가 나와요.
라면을 용기에 담고 취향에 따라 무료토핑을 첨가해서 라면을 끓이는 곳에 올려놓아요.
라면을 올려놓고 라면 종류를 선택 후 시작을 누르면, 물이 나오고 약 4분간 라면이 끓여지더라구요.
중간중간 면발을 섞어주면 좋고, 다양한 첨가 가루와 소스들도 구비되어 있으니 입맛대로 추가하실 수 있어요.
만두와 같은 밀키트를 구입한 경우에는 매장 내에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시면 되세요.
라면을 다 먹고 나면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곳, 라면용기 등을 분리해서 버려주시면 되세요.
다양한 무인가게들이 생기는데 무인라면까지 생기다니~
신기해서 방문해봤는데…
저희는 굳이 다시 재방문할거 같진 않아요.
하지만 무료토핑으로 자신만의 라면을 만들어 먹고 싶거나, 저녁 늦게 야식이 땡길 때 방문해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주소: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솔내로 149 1층
24시간 연중무휴 운영
더불어 송천동, 에코시티 주변에 방문했던 맛집들도 공유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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