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베트남 현지 쌀국수 맛집 중 하나 인 ‘Pho Phuc Long’ 퍼 폭 롱 입니다.
해외에서 한달살기, 보름살기를 계획하며 여행장소를 베트남 나트랑으로 결정하고
베트남 나트랑 맛집, 베트남 나트랑 쌀국수에 대해 폭풍 검색을 했었어요.
물론 여러 음식점이 나오지만 베트남 나트랑 관광객 맛집 뿐만 아니라 베트남 현지인 맛집, 베트남 현지인 쌀국수 맛집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답니다^^*
이곳은 이미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꽤 알려져 있고 베트남 현지분과 구글평점으로 인정받은 나트랑 찐 로컬 쌀국수 맛집으로 알려져 있더라구요.
한국인들에게 뚝배기 쌀국수로 잘 알려진 퍼한폭의 주방장님이 나와서 차렸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맛도 흡사하고 시내와의 접근성이 좋아서 스파받고 오는 길에 방문해보게 되었어요.
가게는 요즘에 지어진 것 처럼 넓고 깨끗했어요. 물론 에어컨은 없답니다^^;;
이미 한국분들로 가게 안은 꽉 차 있었어요.
메뉴는 다음과 같아요.
저희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뚝배기 쌀국수는 안 시키고 기본 소고기 쌀국수(55,000동)와 모둠 쌀국수(70,000동)를 시켰어요.
주문한지 5분 정도 후에 음식이 나왔는데~ 야채 중에서 고수가 빠져서 고수는 따로 가져다 달라 했어요.
참고로 나트랑에서는 고수가 거의 나오지 않고 민트향의 다른 야채들이 나오더라구요
국물은 모둠 쌀국수에 비해 소고기 쌀국수가 간이 조금 더 셌어요.
위쪽이 모둠 쌀국수이고 아래 사진이 소고기 쌀국수에요.
국물과 고기는 맛있었는데, 면이 넓은 면에 금방 퍼지고 조금 있으니 끊어지는 면이어서 매우 아쉬웠어요.
저희의 평점은 5점 만점에 3점이에요.
베트남와서 쌀국수를 가장 기대하고 많이 먹어보고 있는데, 아직까지 입맛에 맞는 쌀국수를 찾지 못한게 아쉬워요.
오히려 반쎄오, 넴느엉, 껌땀이라는 새로운 음식의 재발견 ㅎㅎ
앞으로 일주일은 더 남았으니 맛있는 쌀국수를 찾기 위해 탐험해볼겁니다.
더불어 나트랑 로컬 현지인 쌀국수 맛집, 담시장, 롯데마트 골드코스트 점과 나트랑의 유명사원인 '포나가르 사원'과 오션뷰 가성비 숙소인 '파노라마 나트랑', 고급 리조트인 '디 아남 리조트' , 환전했던 김청, 김빈, 빨래방 이용 후기도 소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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