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나트랑 현지인 쌀국수 맛집인 Quán Phở 63, 포 63 입니다.
해외에서 한달살기, 보름살기를 계획하며 여행장소를 베트남 나트랑으로 결정하고
베트남 나트랑 맛집, 베트남 나트랑 쌀국수에 대해 폭풍 검색을 했었어요.
물론 여러 음식점이 나오지만 베트남 나트랑 관광객 맛집 뿐만 아니라 베트남 현지인 맛집, 베트남 현지인 쌀국수 맛집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답니다^^*
한국관광객 보다는 현지인들이 찾는 로컬식당이에요.
식당은 나트랑 대성당 근처에 있고 생각보다 크고 깔끔했어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관광객인 아닌 현지인들로 테이블이 차 있었어요.
나트랑에서 처음으로 영어, 한국어 메뉴판이 없는 곳이었어요.
저희는 어떤 메뉴인지 고를 수도 없이 사이즈만 골랐어요. 저는 스몰, 크롱님은 미디엄~
주문하고 나면 야채먼저 가져다 주세요. 저희는 당연히 고수가 나오는 줄 알았는데 여기도 그렇고 나트랑의 많은 곳이 고수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나트랑에 있은지 8일만에 깨달은~~ 여기는 우리가 평소에 알던 쌀국수가 아닌 남부식 쌀국수더라구요. 다른 음식도 그렇구요.
그래서인지 쌀국수나 분짜, 분넴 등도 한국에서 먹던 맛과 사뭇 달라요.
그걸 알고 적응하는데 8일이나 걸렸다는요^^
주문한지 5분이 지나자 쌀국수가 나왔어요. 스몰 사이즈도 고기랑 면이 꽤 많았어요.
여기는 다른 곳보다 국물맛이 진한 느낌은 아닌데, 뭔가 깔끔하니 맛있었어요. 고기도 야들야들 맛있구요.
8일간 쌀국수 탐방을 했는데, 오늘까지해서 먹은 쌀국수 중에 여기가 제일 저희 입맛에 맞았어요.
아직 며칠 더 남았으니 열심히 쌀국수 탐방을 해 볼 생각입니다.
저희의 평점은 5점 만점에 3.75점이에요.
내일은 드디어 북부식 쌀국수를 먹으러 아침에만 하는 식당을 찾으러 갑니다.
더불어 나트랑 로컬 현지인 맛집, 쌀국수 맛집, 담시장, 롯데마트 골드코스트 점과 나트랑의 유명사원인 '포나가르 사원'과 오션뷰 가성비 숙소인 '파노라마 나트랑', 고급 리조트인 '디 아남 리조트' , 환전했던 김청, 김빈, 빨래방 이용 후기도 소개해드려요.
[해외에서 살아보기] 베트남 나트랑 담시장 방문 및 쇼핑후기 :: progress log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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