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미 베트남 현지분과 구글평점으로 인정받은 나트랑 찐 로컬 반쎄오, 반깐 맛집인 ‘Bánh Căn, Bánh Xèo chợ đêm Nha Trang - cô Yến’ 이에요.
반깐 51에 대한 요즘 평가가 안 좋아서 반깐 맛집을 구글지도에서 검색하던 중 반깐, 반쎄오만 하는 로컬맛집을 발견했어요.
숙소 바로 옆이라서 하이카에서 ‘분까’를 먹고 돌아오는 길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골목 중간에 위치한 곳으로 관광객이 거의 지나다니지 않는 곳이라서 아직 유명해지지 않은 곳인가봐요.
식당은 작은 테이블 3개 정도이고 주방도 딱히 따로 없는 작은 로컬 식당이며 인상좋으신 노부부가 운영하시는 듯 했어요.
메뉴는 딱 2가지, 반깐과 반쎄오 입니다.
저희는 모둠 반깐 1개(80,000동), 반쎄오 1개(80,000동), 라이스페이퍼 (5,000동) 1개로 165,000동, 약 9,000원 메뉴를 주문했어요.
따로 물이나 물티슈 등은 제공되지 않았어요.
주문이 들어가자 음식을 만들어주세요.
저희가 오고 현지분들이 손님으로 오셨고 배달주문도 있어보였어요.
먼저 반깐이 나왔고 10분 정도 후에 반쎄오가 나왔어요. 부부가 음식을 만드시는데 손이 빠르시진 않아서 음식은 매우 천천히 나왔어요.
반깐은 계란물이 입혀진 폭신한 빵? 같은 거 위에 새우, 굴, 계란 등이 올라간 음식이었는데 망고채를 적신 소스에 찍어먹었어요.
빵과 올라간 재료가 잘 어울러진 타파스 같은 느낌으로 괜찮았어요.
그리고 10분 정도 후에 나온 반쎄오~
우선 생각보다 양이 많았고 같이 나온 야채를 추가로 구입한 라이스페이퍼에 함께 싸서 먹는 음식으로 저희가 어떻게 먹는지 잘 모르니 주인아저씨께서 손수 시범을 보여주셨어요~
요 반쎄오가 정말 별미였어요. 바삭한 겉의 식감에 해물이 큼지막하게 들어가있고 야채와 함께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은근히 배부르면서 너무 맛있어서~ 반쎄오 맛집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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