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미 베트남 현지분과 구글평점으로 인정받은 나트랑 찐 로컬 넴느엉 맛집인 ‘Nem Nướng Hưng Hoà’ 이에요.
어제 먹었던 반쎄오, 반깐 맛집인 ‘Bánh Căn, Bánh Xèo chợ đêm Nha Trang - cô Yến’ 바로 옆집이기도 해요.
가게는 테이블 3개 정도로 작고 현지인 아주머니 2분이 운영하시는 듯 했어요.
메뉴판에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서 음식을 고르기 어렵지 않았어요.
저희는 넴느엉 1인분(480,000동)과 금귤쥬스 1잔(20,000동)을 주문했어요.
주문한지 5분 정도 후에 음식이 나왔는데~ 1인분의 양 치고는 꽤 많아보였어요.
라이스페이퍼에 고기와 야채들을 다 넣고 싸서 호박죽처럼 생긴 따뜻한 소스에 찍어먹는 음식이더라구요.
구운 고기와 튀긴 고기 모두 너무 맛있고 소스도 호박죽처럼 생겨서 맛이 전혀 세진 않은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둘이서 1인분을 먹는데 딱 양이 적당했어요.
크롱님은 나트랑에서 4일간 먹었던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다고 해요. 물론 아직 10일 정도가 더 남아서 ^^;;
숙소 바로 옆에 이런 맛집이 숨어있다니~~
저희의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이에요^^
더불어 나트랑 로컬 현지인 맛집, 쌀국수 맛집, 담시장, 롯데마트 골드코스트 점과 나트랑의 유명사원인 '포나가르 사원'과 오션뷰 가성비 숙소인 '파노라마 나트랑', 고급 리조트인 '디 아남 리조트' , 환전했던 김청, 김빈, 빨래방 이용 후기도 소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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