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방지코드 <--> 드래그방지코드 <-->
 

[일본 소도시 여행] 쿠라시키(구라시키) 미관지구

쿠라시키강

 

이번 포스팅은 일본의 대표적인 소도시 여행지 중 하나인 '쿠라시키(구라시키) 미관지구' 입니다.

 

옛 건물과 마을 풍경이 그대로 남아 있어 전통 건물 보존지구로 지정된 마을이에요.

1642년 에도막부 관할지역으로 지정된 후 강을 이용해 쌀과 솜 등의 물자를 옮기면서 보관할 벽돌집과 창고를 쿠라시키 강 주변에 지었고 그게 남아있더라구요.

 

1. 가는 방법

- JR전철 오카야먀역에서 JR전철 쿠라시키역, 18분 소요

- 편도 330엔

쿠라시키 가는 전철

 

2. 관광안내소

- 쿠라시키역에서 왼쪽 출구로 나오면 오른쪽에 보이는 빨간 건물에 관광안내소가 있어서 안내지도도 받을 수 있어요.

쿠라시키역과 관광안내소 

 

3. 미관지구

미관지구 입구

 

- 쿠라시키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직진하면 미관지구 입구가 보여요.

카와부네나가시와 혼초거리

 

- 미관지구 자체가 그리 넓지 않아서 나룻배를 타고 강을 20분간 돌아보는 '카와부네나가시'를 즐기거나 천천히 산책을 즐기셔도 좋아요.

- 추카타산 정상에 위치한 '아치신사'에서는 쿠라시키 전망을 내려다 보실 수 있어요.

아치신사 및 전망

 

- 혼초거리는 500미터 정도의 아담한 골목으로 에도시대 느낌의 건물에 까페, 갤러리, 기념품점등이 들어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