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송천동 다이소 근처에 새로 생긴 신상 분식집인 ‘떡두껍집 전주점’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지난번에 크롱님과 무인라면가게를 다녀오던 중 발견하게된 신상분식집이에요. 가게 외관도 이쁘고 무엇보다 이름이 특이해서 검색해보니 익산 원광대 분식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떡이 두껍다해서 떡두껍집이래요 ㅎ 공식명칭은 “미당 떡두껍집 1994” 입니다. 그리고 전주에서 유명한 상추튀김의 원조라는… 전주가 원조가 아니었나봐요. ^^;;; 신상맛집은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크롱님과 방문하게 되었어요. 가게는 송천동 다이소에서 맘스브래드 방향으로 약 50m정도 떨어져있어요. 가게는 오렌지 느낌의 상큼발랄 느낌의 인테리어가 눈에 띄더라구요. 며칠전부터 식사시간에는 만석일 정도로 사람들의 방문이 많아보였어요. 저희..
이번 포스팅은 완주군 상관면에 위치한 화덕피자, 훈연BBQ 돼지갈비구이, 이탈리아식 파스타 맛집으로 소문난 ‘불칸’이에요. 부모님 모시고 방문했었는데, 그 때 음식도 괜찮고 식당 분위기도 좋아서 오랜만에 크롱님과 방문하게 되었어요. 예전에는 돼지갈비와 피자, 파스타를 모두 먹어보았는데, 오늘은 피자가 땡겨서 왔어요~~ 전주에서 상관편백나무숲 가기전에 위치해있으며 한일 장신대에서 400m 떨어진 한적한 시골길에 위치해있어요. 주말 점심 12시에 왔는데, 주차장에는 차가 꽤 많이 있었어요. 바로 앞 주차장도 꽤 넓고, 맞은편에도 주차할 수 있는 넓은 공터가 있어서 주차 걱정없이 오시면 돼요. 가게 입구에는 화덕이 크게 자리잡고 있고, 연신 피자를 굽고 있었어요. 가게는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고 내부가 꽤 ..
이번 포스팅은 전주 에코시티에 위치한 프리미엄 디저트 까페인 ‘요거프레소 전주에코시티점’ 입니다. '요거프레소'는 'Yogurt'와 'Espresso'의 합성어로, 커피와 특제 요거트 제품 등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인데요. 디저트 전문점이라서 그런지 커피 라인업도 많지만 디저트 종류가 정말 상당해요. 특히 요거트를 베이스로 하나 메뉴가 많은데요.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시작으로 요거트 스무디와 요거트 빙수가 있어요. 크롱님과 자주 방문했던 에코시티 미카도스시에서 저녁을 먹고 https://pglog.tistory.com/111 [전주맛집] 송천동 에코시티 가성비 초밥 맛집, 단골 인증 ‘미카도스시’ 송천에코시티점 솔직 이번 포스팅은 2달 동안 5번은 방문해서 어쩌다보니 단골이 되어버린 ‘미카도..
이번 포스팅은 무인라면 전문점인 월드면 송천점이에요. 크롱님과 닭강정을 포장해서 오는 길에 발견하게 된 곳으로 다이소 사거리에서 신일아파트 방면으로 30m 정도 내려오면 있는데, 원래는 전과 생선구이를 팔던 곳으로 기억해요. 무인라면 전문점인 월드면은 24종의 라면을 골라서 무료토핑을 첨가해서 자신만의 라면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음료, 만두 등 다양한 밀키트도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새로운 곳이 생기면 궁금한 것을 못 참고 방문해서 직접 라면을 먹어보았어요. 내부는 테이블이 6개, 혼자 먹을 수 있는 곳도 있으며 라면 자판기 3대와 밀키트 자판기가 구비되어 있어요. 라면은 일반면, 비빔면 등 다양하게 있고 가격은 3,800원~4,200원 정도의 가격이더라구요. 자판기에서 신용카드를 투입해서 라면을..
이번 포스팅은 전주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베테랑 칼국수 본점’ 이에요. 전주한옥마을이 관광지로 뜨기 전에 어렸을 때는 부모님과 함께, 대학교 때는 친구들과 함께 자주 방문했던 곳인데요. 한옥마을이 관광지로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가기 않다고 거의 10년만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예전에도 칼국수, 만두가 괜찮았던 곳이었지만 전국적으로 맛집으로 소문날 정도는 아닌 거 같았는 데~~ ^^;;; 사실 오늘은 예전에 이곳에서 팔았던 팥빙수를 먹기 위해 베테랑 칼국수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베테랑 칼국수 식당 바로 옆에는 주차장이 잘 되어 있지만 토요일, 공휴일 등은 식당으로 가는 길을 포함한 한옥마을이 차없는 거리를 운영하기 때문에 근처 유료주차장에 주차하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베테랑 칼국수..
이번 포스팅은 군산에 사는 현지인이 추천한 맛집인 명동소바 (구 영화동 서울소바)에요. 현지인의 소개로 갔는데 간판에서부터 세월과 맛집의 포스가 느껴지고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으로 소개된 곳이더라구요. 건물 옆에 주차장도 넓게 있어서 주차걱정 없이 가셔도 될 거 같아요. 저희는 주말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1시쯤 방문했어요. 1989년부터 식당을 운영하셨다는데, 세월이 느껴지는 넓은 내부와 테이블이 뭔가 맛집에 온 느낌이 들게 만들었어요. 식당에는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분들로 보이는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생활의 달인의 메밀국수 달인을 증명하는 패도 걸려있네요. 메뉴는 모리소바, 비빔메밀, 비빔우동, 메밀전으로 매우 단촐했어요. 면을 직접 뽑으셔서 늦게 나올 수 있다는 문구를 보았지만 주문한지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