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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요리] 여경옥, 여경래 여가네 박은영 셰프의 맵지 않고 시원한 ‘백짬뽕’ (ft 가리비살, 오징어)

 

이번 포스팅은 여경래셰프, 여경옥셰프의 제자인 박은영 셰프의 하얀짬뽕, 일명 ‘백짬뽕’이에요.

환절기에 맵지 않으면서 시원하고 맑은 탕 느낌의 면요리가 땡겨서~~

마침 냉동실에 오징어와 냉동 가리비살이 있고, 알배추도 있어서 ‘백짬뽕’ 해먹기 딱이겠더라구요.

 

💡
재료(2인분)

중화면 2인분, 양파 1/2개, 배추 4잎, 표고버섯 2개, 호박 약간, 대파 흰대 1쪽,

(다진)마늘 4쪽, 2/3큰술, 오징어 1개, 가리비살 한줌

식용유 6큰술, 청주 2큰술, 간장 1큰술, 굴소스 2큰술, 치킨파우다 1큰술, 후춧가루 약간 물 1000cc, 참기름 약간

 

오징어와 가리비살은 흐르는 물에 씻어준 후 실온해서 해동해주세요.

 

양파는 채썰고, 나머지 야채는 편썰어주세요. 저는 버섯과 호박이 없어서 배추잎을 더 추가해주고 부추, 무도 넣어주었어요.

대파는 길게 4등분해서 비스듬히 썰어주고, 마늘은 다져주세요.

오징어는 칼집을 내서 3cm로 썰어주세요.

 

프라이팬을 달군 후 센불에서 식용유를 넣고 먼저 파와 마늘을 볶아주세요.

 

어느 정도 볶아지면 간장과 청주를 1큰술씩 넣어서 섞어준 후 나머지 재료들도 모두 넣어서 볶아주세요(불은 계속 센불로 넣어주세요)

 

물은 총 3번에 걸쳐서 넣어주세요. 먼저 400ml 넣고 재료들을 잘 섞어가며 끓여주세요.

어느 정도 끓여서 재료들의 본연의 맛이 국물에 베이면 300ml를 넣어서 끓여주세요.

마지막으로 300ml 물을 넣은 후 끓이다가 굴소스와 치킨파우더, 후춧가루를 넣어 간을 해주세요.

 

중화면을 준비해주세요. 저희는 항상 잘 먹는 식자재왕 냉동중화면을 썼어요.

냉동상태 면을 끓는 물에서 1분 정도만 삶아주면 끝이니 정말 간편해요

 

중화면 위에 해산물, 야채, 국물을 넣어 그릇에 담으면 완성!!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맛은 전혀 간단하지 않은~~

 

가리비살과 오징어, 배추를 넣어 시원한 맛이 일품인 백짬뽕 완성!!

 

냉동가리비살을 이용해서 가리비 버터구이도 간단히 할 수 있어서 소개해드려요~

 

[초간단요리] 고단백 저지방 ‘가리비 버터구이’ (냉동 가리비살 활용) :: progress log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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