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가정에서 대만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크롱님표
우육면
레시피 공개입니다~
사실 작년 12월 31일에 크롱님이 우육면을 해주었는데,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 오늘 다시 해먹어보았어요.
오늘의 요리사는 크롱크롱님~~
저희는 소고기 등심을 사용했는데, 집에 양지나 부채살 같은 두꺼운 부위면 어떤 부위든 가능해요.
재료는 2인분 기준
이에요^^
소고기 등심 400g, 통마늘 3개, 대파 1대, 생강 1개, 청경채 2개, 페퍼론치노 2개, 사골육수 500g 2개, 물 500ml, 식용유 2T, 설탕 1T, 두반장 1.5T, 양조간장 1/2 국자, 팔각 3개, 월개수잎 3장, 후추 1/2T
노추 1T(생략가능)
크롱님의 깔끔한 국물 꿀팁!!
저희는 냉동상태의 소고기를 해동시켜 놓은 거라서, 끓는 물에 고기를 살짝 데친 후 찬물에 씻어서 준비했어요. 그럼 기름 등의 불순물이 제거되서 보다 깔끔한 국물이 된다 하더라구요.
통마늘 3개와 생각 1개는 편 썰고 대파도 손가락 1마디 정도 크기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두껍고 깊은 냄비에 식용유를 두른 후 마늘, 생강, 대파를 넣고 향이 날 때까지 볶아주세요.
불은 중강불을 유지해주세요.
어느 정도 야채향이 배어나오면 고기와 페퍼론치노를 넣고 더 볶아주세요.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손바닥 크기 정도로 잘라주세요.
여기에 설탕 1T, 두반장 1.5T, 국간장 1/2국자, 노추 1T(선택사항)을 넣고 볶아주세요.
저희는 시판 사골육수가 집에 있어서 500g 짜리 2개를 넣고 물 500ml를 추가로 더 넣어주었어요.
여기에 팔각과 월계수잎을 넣고 후추까지 넣은 후 뚜껑을 열고 강불에서 1시간 가량 팔팔 끓여줍니다.
고명으로 넣을 청경채와 대파를 씻어서 준비합니다.
1시간 가량 끓인 후의 모습이에요. 국물이 반 정도 졸여진 진국이 완성되었어요^^*
면은 저희가 애정하는 식자재왕 중화면으로 준비했어요.
끓는 물에 1분 정도면 데치면 쫄깃 탱글한 면이 준비됩니다~
면 데칠 때, 청경채도 같이 데쳐주었어요.
그릇에 면을 담고 고기를 먹기 좋게 썰어서 담은 후, 청경채, 고수, 대파를 올리고 국물을 담아서 먹으면~~
팔각향이 기분 좋게 스며든 고기와 깔끔하지만 깊은 국물맛이 일품인
대만식 우육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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