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전주 3대 소바, 콩국수 맛집이라고 알려진 '태평집' 입니다.
이곳은 매우 오래된 곳으로 어렸을 때 부모님 따라서 왔다가 거의 10년만에 방문했던 거 같아요.
최근에 소바 맛집을 찾으러 다니며 전주 진까, 충남 반월소바, 군산 명동소바에 이어 일본 후쿠오카의 신슈소바 무라타 까지 방문했어서 그 곳과 맛도 비교해볼 겸 방문하게 되었어요.
1. 위
- 전북 전주시 덕진구 조경단로 3-6
2. 주차정보
-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고 주변의 골목길에도 주차 가능해요.
3. 가게 내부
- 가게 내부는 오픈형 주방에 4인 테이블이 20개 이상으로 넓고 쾌적해요.
- 깍두기, 단무지, 김치와 같은 밑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다 드시면 되세요.
4. 메뉴
- 메뉴는 다음과 같아요.
저희는 소바 곱배기 1개와 콩국수 기본 1개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5분 뒤쯤 음식이 바로 나왔어요.
5. 음식
- 소바는 면과 육수가 따로 나오고 콩국수는 설탕이 뿌려져서 그릇에 함께 나옵니다.
- 소바면은 칡냉면의 면 같고, 육수는 멸치맛이 강하며 간이 센 육수였어요.
- 콩국수는 면은 소바면과 같고 고소한 콩향이 강한 달콤한 맛이었어요.
6. 다른 소바집과 비교
- 태평집의 소바는 면과 육수 모두 반월소바와 정말 비슷하고 간이 전체적으로 센 느낌이에요.
- 진까의 육수는 표고버섯향이 강하고 깻잎향도 은은하게 나며 군산의 명동소바가 진까와 비슷하면서도 향이 약해요.
- 후쿠오카의 소바장인 맛집인 '신슈소바 무라타'는 면이 수타면으로 담백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면이었어요,
저희의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진까> 신슈소바 무라타> 명동소바> 반월소바> 태평집 순으로 입맛에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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