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부장 레시피] 전문점 맛 그대로 재현한 ‘부대찌개’ (ft 백종원님 팁!)

부대찌개 전문점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아하부장의 ‘부대찌개’를 소개해요.

크롱님과 먹어보고 많이 먹어본 듯하면서 맛있는 ㅎㅎ

여기에는 백종원님의 팁도 추가되었다는^^*

부대찌개인만큼 재료가 많이 필요하지만.. 집밥이니까.. 집에 있는 재료로만 이용해도 충분히 맛이 나더라구요.

저도 아하부장이 필요하다는 재료 중 없는 것들도 있어서 굳이 사지는 않았으니 참고하시어요.

재료는 넉넉한 2인분 기준이고, 양념만 5인분 기준이에요.

💡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건더기 넉넉한 2인분 기준]

좋아하는 햄 (참고로 아하부장은 카봇소세지 4개, 카봇그라운드비프 100g(안 넣으셔도 돼요.. 맛이 없었어요..), 베이컨 100g, 국산햄 100g), 토마토콩 크게 2스푼, 대파 한뿌리, 청양고추 2개, 양파 1/4개, 두부 반모, 김치와 떡, 마카로니, 치즈 1장은 취향 것

[양념장 5인분 기준]

고춧가루 6스푼 (60g), 간장 반컵 (90g), 간 마늘 크게 2스푼 (60g), 굴소스 3스푼 (30g), 소고기다시다 1스푼(10g), 치킨스톡 1스푼 (10g), 짬뽕다시 1스푼 (10g), 정종 반컵 (70~80g)

양념을 만들 통에 고춧가루, 간장, 간마늘, 굴소스, 소고기다시다, 치킨스톡, 짬뽕다시, 정종(저는 정종 대신 청주)을 다 넣고 잘 섞어서 냉장고에 보관

👩‍🍳 어떤 양념장이든 냉장고에서 1일~3일정도 숙성시켜 주신 후 드시는 게 맛이 제일 좋대요. 저도 3일 전에 만들어 놓았어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재료 손질에 들어갈게요.

대파는 1cm정도로 송송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도 0.5cm 정도로 작게 썰어줍니다. 그리고 양파와 두부는 큐브로 작게 썰어주세요. (저희는 두부 생략)

김치는 잘게 가위로 썰어주세요. 마카로니는 찬물에 담궈서 불려 놔 줍니다.

햄은 집에 있는 수제 소세지와 스팸으로 준비했어요.

여기서 백종원님의 팁을 한 스푼 추가해서~~

부대찌개는 여러 종류의 햄을 먹는 맛도 쏠쏠하니, 그런 느낌을 내기 위해 가지고 있는 햄을 여러 모양으로 썰어주는게 포인트!! 대신 길고, 얇게 썰어주세요. 그래야 국물에 맛이 잘 우러난다고 하더라구요.

짜잔~~ 백종원님의 팁을 담아 여러 모양으로 썰어보았어요. ㅎㅎ

그리고 꼭 스팸의 1/3 가량은 비닐봉투에 넣고 으깨서 넣어주면 마치 다진고기 느낌이 나서 식당에서 나오는 그라운드 비프 역할을 해요.

다음으로 부대찌개 육수를 준비해주세요.

부대찌개 육수는 찬물 1.5L에 짬뽕다시 크게 2스푼을 넣고 잘 풀어주세요! 그럼 육수 완성이에요ㅎㅎ 한꺼번에 육수를 다 넣지 마시고 드시면서 추가하시면 좋아요.

이제 재료를 넣고 끓이기만 하면 부대찌개가 만들어져요.

모든 재료 준비가 끝났다면 육수가 담긴 냄비에 준비한 재료를 전부 넣고, 맨 위에 불려 놓은 토마토콩(있으면), 마카로니, 잘게 썬 김치, 치즈 1장(취향껏)을 올려놔줍니다.

냄비에 양념장 2스푼을 넣고 잘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 (양념장은 취향 것 넣으셔야해요. 저는 한스푼을 넣고 끓여 본 후에 맛을 보고 한스푼을 더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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